티스토리 뷰



미국에서는 물에 빠져 죽은 포티나이어의 딸인 클레멘타인을 추모하는 노래로, 한국에서는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을 담은 노래로, 일본에서는 겨울 눈 덮인 산을 오르며 부르는 등산가로, 중국에서는 새해를 맞아 부르는 아이들의 동요로 불리고 있다.

<1center>



English : Oh My Darling Clementine
Lyricist : H. S. Thompson (1863. Down by the River Liv'd Maiden)
Composer : Percy Montrose (1884)
Genre : American Folk Song


In a cavern, in a canyon

깊은 계속에서

Excavating for a mine

금맥을 찾던

Dwelt a miner forty-niner1

한 광부에겐

And his daughter Clementine

클레멘타인이라는 딸이 있었어요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Light she was and like a fairy

해맑은 요정 같은 아이였고

And her shoes were number nine2

9호 신발을 신었어요

Herring boxes without topses

청어 상자로 만들어 좋은 건 아니었지만

Sandals were for Clementine

클레멘타인을 위한 거였죠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Drove her ducklings to the water

매일 아침 9시

Every morning just at nine

그녀는 오리들을 물가로 몰고 갔는데

Hit her foot against a splinter

나무토막에 발이 걸려

Fell into the foaming brine

거센 물속에 빠져 버렸어요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Ruby lips above the water

루비 같이 붉은 입술이 물 위로

Blowing bubbles clear and fine

떠올라 물을 토해냈지만

But alas, I was no swimmer

유감스럽게도 난 수영을 할 줄 몰랐어요

So I lost my Clementine

그렇게 난 클레멘타인을 잃고 말았어요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Then the miner, forty-niner

그 후 광부는

Soon began to peak and pine

점점 야위어 갔어요

Thought he oughta join his daughter

딸과 함께 있어야겠다며

Now he's with his Clementine

이젠 클레멘타인의 곁에 있어요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There's a churchyard on the hillside

언덕 위에 있는 교회 묘지에는

Where the flowers grow and twine

꽃들이 무성하게 자랐어요

There grow roses amongst the posies

그 중에 장미가 제일 잘 자라요

Fertillzed by Clementine

클레멘타인 덕분이죠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In my dreams she still doth haunt me

꿈 속에 그 애는 여전히

Broken in garments soaked in brine

물에 젖은 채 찢어진 옷을 입고 나타나곤 해요

Though in life I used to hug her

그녀가 살아 있을 때는 자주 안아줬지만

Now she's dead, I'll draw the line

그녀가 죽은 이제는 선을 그어야겠죠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How I missed her, how I missed her

정말 보고 싶고 그리웠어요

How I missed my Clementine

나의 클레멘타인이 많이 그리웠어요

So I kissed her little sister

그래서 그녀의 여동생에게 키스하고

And forgot my Clementine

클레멘타인을 가슴에 묻었죠


Oh, my darling, oh, my darling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Oh, my darling Clementine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널 영영 잃고

Dreadful sorry, Clementine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 클레멘타인


【 Fin 】


1. 'Forty-niner'는 1849년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금광을 찾아 캘리포니아에 몰려든 사람을 뜻한다. 하던 일과 직장을 모두 내팽개치고 금을 캐기 위해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 들었는데 대부분이 가혹한 노동과 추위, 굶주림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 지내야했고, 캐낸 금은 일부 자본가들의 배만 불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 스페인의 옛 발라드로 추정되는 원곡을 멕시코인들이 불러 퍼지게 되었고, 여기에 영어 가사를 붙여 노래한 것이라 한다.
2. '신발 사이즈'를 보면 클레멘타인의 나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운율에 맞추기 위해 Nine이란 숫자를 선택했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의 아동 신발 사이즈로 9면 맨발 길이가 약 156㎜ 정도, Women's로 보면 약 251㎜가 되므로 서너살 정도의 '어린 아이'이거나 사춘기 이상의 '아가씨'가 된다. 청어상자를 군소리 없이 신고 다니고, 오리를 물가로 데려가는 등 집안일을 거들 정도면 후자에 가깝다. 그런 클레멘타인을 사랑했던 화자는 클레멘타인을 그리며 시름시름 앓다 죽은 클레멘타인의 아버지와는 달리 죽은 클레멘타인을 잊기로 하고 클레멘타인의 여동생과 새 출발을 한다.

가사가 다양한 이 노래는 1946년 John Ford 감독의 영화 'My Darling Clementine'에서는 주제곡으로 쓰였고, 1972년 북한에서도 영화 주제곡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제곡이나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Korean : 클레멘타인
Lyricist : H. S. Thompson
Translator : 박태원 (1919)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문채원 - 클레멘타인]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바람 부는 마른 날에 아버지를 찾아서
바닷가에 나가더니 해가 져도 안 오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금빛 머리 해뜰름에 그 이름은 클레멘타인
고기잡이 할 적마다 내 생각이 났느냐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 Fin 】


넓고 넓은 바닷가에 꿈을 잃은 조각배
철썩이던 파도마저 소리 없이 잠드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 Fin 】


원곡과는 달리 한국 정서에 맞게 어부인 아버지가 아버지를 찾아 나온 어린 딸을 잃고 슬퍼하는 내용으로 번안되었다. 한국에서는 아버지와 딸에 관한 대표적인 노래로 불리고 있다. 가사를 번안한 박태원은 소설가 구보 박태원(1909-1986)이 아니라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요절한 음악가 박태원(1897-1921)으로 '오빠생각', '기러기 (가을밤)', '동무생각' 등으로 유명한 음악가 박태준(1900-1986)의 형이다.



Korean : 클레멘타인
Lyricist : H. S. Thompson
Translator : Unknown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깊은 계곡 광산 마을 동굴집이 있었네
늙은 아빠 어여쁜 딸 사랑으로 살았네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귀여운 내 클레멘타인
너는 영영 가버리고 나만 홀로 남았네

이젠 다시 볼 수 없네 요정 같던 그 모습
네가 신던 작은 신발 내 마음이 아프다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귀여운 내 클레멘타인
너의 모습 늘 그리며 나만 슬피 남았네

【 Fin 】




Korean : 클레멘타인
Lyricist : H. S. Thompson
Translator : 용택수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깊고 깊은 산골짝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금을 캐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홀로 두고 영영 어딜 갔느냐

【 Fin 】




Korean : 엄마 엄마
Lyricist : Unknown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엄마 엄마 나 죽거든 뒷산에다 묻어 줘
앞산에다 묻지 말고 뒷산에다 묻어 줘
비가 오면 덮어 주고 눈이 오면 쓸어 줘
친구들이 찾아와도 죽었단 말 하지마

【 Fin 】


구전 가사로 부르는 사람이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일부에선 양희은의 '엄마 엄마'를 줄여서 부른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이 가사에는 괴담이 존재하는데 '실연당한 슬픔을 못 이기고 죽은 여자가 자신의 사체 위치를 알리기 위해 그녀의 엄마 꿈에 나타나 이 노래를 불러 가족들이 사체를 찾았다', '괴롭힘을 당하던 한 아이가 객사를 했는데 아이의 행방을 찾던 엄마 꿈에 나타나 불러 아이의 사체를 찾았다', '몸이 아파 말 한마디 못하고 죽어가던 아이가 엄마의 꿈에 나타나 엄마를 위로하며 불렀다'는 등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닌 '죽었거나 죽은 사람'이 '엄마의 꿈속'에서 부른 노래라는 것이다.



Korean : 엄마 엄마 (1972)
Vocalist : 양희은
Lyricist : Unknown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Album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2.07) #02


엄마 엄마 나 잠들면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바른 곳으로

비가 오면 덮어 주고 눈이 오면 쓸어 주
정든 그 님 오시거든 사랑했다 전해 주

꽃이 피고 새 울거든 울지 말고 웃어 주
호숫가에 낙엽 져도 날 잊지 말아 주

비가 오면 덮어 주고 눈이 오면 쓸어주
정든 그 님 오시거든 사랑했다 전해 주

엄마 엄마 나 잠들면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 바른 곳으로

【 Fin 】




Korean : 엄마 엄마 (1982)
Vocalist : 이연실
Lyricist : Unknown, 이연실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Album : 이연실의 넋두리 전부 (1982.08.25) #9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주
비 오면 덮어주고 눈 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날 찾아도 엄마 엄마 울지마


울 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러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러갑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Fin 】




Korean : 엄마 엄마 우리 엄마
Vocalist : 강사랑
Lyricist : Unknown, 강사랑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 말고 앞산에다 묻어 주
눈이 오면 쓸어 주고 비가 오면 덮어 주
옛 친구가 찾아 오면 나 본듯이 반겨 주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 떠나면 설워 마
음지에다 묻지 말고 양지에다 묻어 주
봄이 오면 꽃잎 따서 가을 오면 단풍 따서
무덤가에 뿌려 주고 내 손 한 번 잡아 주

아가 아가 우리 아가 부디 부디 잘 가라
고통 없는 세상으로 훨훨 날아 가거라
가도 가도 끝 없는 길 어디에서 머물꼬
좋은 세상 만나거든 다시 태어나거라
좋은 세상 만나거든 훨훨 날아 다녀라

【 Fin 】




Japanese : 雪山讃歌 (1959) [ゆきやまさんか]
Lyricist : 西堀榮三郎 [にしぼり えいざぶろう] (1927)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Music : 荒谷俊治 [あらたに しゅんじ] (1961)

[ダーク・ダックス - 雪山讃歌]

雪よ岩よ われ等が宿り

눈아 바위야 우리가 머무는 곳

俺たちゃ 街には 住めないからに

우린 도시에는 살 수 없으니까


シール外して パイプの煙

실을 푼 담뱃대 연기

輝く尾根に 春風そよぐ

빛나는 능선에 봄바람 시원하네


煙い小屋でも 黄金の御殿

매캐한 산장이라도 황금 저택

早く行こうよ 谷間の小屋へ

빨리 가자 계곡의 산장으로


テントの中でも 月見はできる

텐트에세도 달은 볼 수 있네

雨が降ったら 濡れればいいさ

비가 온다면 젖어도 괜찮아


吹雪の日には 本当に辛い

눈보라 치는 날에는 정말 힘들어

ピッケル握る 手が凍えるよ

쇄빙 도끼를 쥔 손이 얼얼해


荒れて狂うは 吹雪か雪崩れ

거센 눈보라나 눈사태

俺たちゃ そんなもの 恐れはせぬぞ

우린 그런 건 무섭지 않아


雪の間に間に キラキラ光る

눈 내리는 사이사이에 반짝반짝 맑은

明日は登ろうよ あの頂に

내일은 오르자, 저 정상에


朝日に輝く 新雪踏んで

아침 해가 반짝이고 새로 쌓인 눈을 밟고

今日も行こうよ あの山越えて

오늘도 가자, 저 산 넘어로


山よさよなら ご機嫌宜しゅう

산아 잘 있거라 기분 풀렸어

また来る時にも 笑っておくれ

다음에 올 때에도 웃어다오


【 Fin 】


일본에서는 등산가들의 노래로 알려져 있다. 京都대학 산악부에서 겨울에 눈때문에 등반을 하지 못하자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만든 '산악부 노래'로 산악부 내에서 인기 있었던 'Oh My Darling Clementine'의 멜로디에 가사를 입히게 되었다고 한다.



Japanese : 山男怠慢の歌 [やまおとこたいまんのうた]
Lyricist : Unknown
Music : 雪山讃歌

雪よ岩よ 我らを待てど

눈아 바위야 우리를 기다렸어도

俺達ゃ 二度とは会う気はないさ

우린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단 말이지

俺達ゃ 二度とは会う気はないさ

우린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단 말이지


ラッセルする奴 本当にバカさ

눈을 헤치고 올라가는 녀석은 정말 바보다

リフトで登って リフトで降りる

리프트로 올라가서 리프트로 내려와야지

リフトで登って リフトで降りる

리프트로 올라가서 리프트로 내려와야지


テントの中でも月見は出来る

텐트에서도 달맞이는 할 수 있어

雨が降ったら 小屋まで逃げる

비가 오면 산장까지 도망쳐야지

雨が降ったら 小屋まで逃げる

비가 오면 산장까지 도망쳐야지


荒れて狂うは 吹雪か雪崩

세찬 눈보라나 눈사태

俺達ゃ そんな事もうゴメンだぜ

우린 그런 건 사양이야

俺達ゃ そんな事もうゴメンだぜ

우린 그런 건 사양이야


ビルの上でもお山は見える

빌딩 위에서도 산이 보여

わざわざ降られに行くことないさ

일부러 내려 가는 게 아냐

わざわざ降られに行くことないさ

일부러 내려 가는 게 아냐


【 Fin 】




Mandarin : 新年好
Text : Unknown
Music : Percy Montrose - Oh My Darling Clementine
Genre : Chinese Children's Song


新年好呀 新年好呀

xīn nián hǎo ya xīn nián hǎo ya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祝賀大家新年好

祝贺大家新年好
zhù hè dà jiā xīn nián hǎo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我們唱歌 我們跳舞

我们唱歌 我们跳舞
wǒ men chàng gē wǒ men tiào wǔ
우리 노래해요 우리 춤춰요

祝賀大家新年好

祝贺大家新年好
zhù hè dà jiā xīn nián hǎo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in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