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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1854)
Japanese : 金髪のジェニー (津川主一, 1903)
金髪のジェニー (千葉比呂志)
金髪のジェニー (林宏太郎)
金髪のジェニー (1979)
Korean : 금발의 제니




English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1854)
Lyricist : Stephen Foster
Composer : Stephen Foster
Genre : American Folk Song


I dream of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밝은 갈색 머리 제니의 꿈을 꾸네

Borne, like a vapor, on the summer air;

향기로운 여름날 공기 중에 떠도는 아지랑이 같은

I see her tripping where the bright streams play,

반짝이는 개울을 따라 춤추는 그녀를 보네

Happy as the daisies that dance on her way.

길 위에서 춤추는 데이지처럼 행복하게

Many were the wild notes her merry voice would pour,

흥얼거리는 그녀의 노랫소리는 많기도 하네

Many were the blithe birds that warbled them o'er:

그 노래에 화답하는 새들의 노랫소리도 많아

Oh! I dream of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오 밝은 갈색 머리 제니의 꿈을 꾸네

Floating, like a vapor, on the soft summer air.

향기로운 여름날 공기 중에 떠도는 아지랑이 같은


I long for Jeanie with the daydawn smile,

새벽처럼 신선한 미소의 제니를 그리네

Radiant in gladness, warm with winning guile;

기쁨이 넘치고 애교있는 온화한 웃음을

I hear her melodies, like joys gone by,

지나간 기쁨 같은 그녀의 노래소리를 듣네

Sighing round my heart o'er the fond hopes that die

사라져버린 달콤한 기대에 내 마음은 탄식하네

Sighing like the night wind and sobbing like the rain

밤 바람같이 한숨 짓고 빗줄기처럼 흐느끼며

Wailing for the lost one that comes not again:

다시는 오지 않을 한 사람을 기다리며

Oh! I long for Jeanie, and my heart bows low,

제니를 그리워하는 내 마음은 활기를 잃었네

Never more to find her where the bright waters flow.

반짝이는 시냇물 곁에서 그녀를 다신 볼 수 없네


I sigh for Jeanie, but her light form strayed

제니가 그립지만 그녀의 밝은 모습은 사라졌네

Far from the fond hearts round her native glade;

좋아했던 꾸밈없이 웃던 그녀의 모습은 멀어져갔네

Her smiles have vanished and her sweet songs flown,

그녀의 미소는 사라지고 달콤한 목소리는 날아가 버렸고

Flitting like the dreams that have cheered us and gone.

우리를 기쁘게 해주던 꿈은 사라지 듯 훨훨 날아가 버렸네

Now the nodding wild flowers may wither on the shore

물가에서 손짓하던 야생화도 시들어 버렸네

While her gentle fingers will cull them no more:

그녀의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더이상 꽃을 따지 않았기에

Oh! I sigh for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오 밝은 갈색 머리 제니가 그리워

Floating, like a vapor, on the soft summer air.

향기로운 여름날 공기 중에 떠도는 아지랑이 같던 제니


【 Fin 】


포스터가 아내 Jane Denny McDowell을 위해 쓴 곡이다. 포스터는 24세가 되던 1850년 Jane Denny McDowell과 결혼했는데 결혼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 남북전쟁의 영향으로 남부의 색채가 짙은 포스터의 작품은 인기가 떨어지고 생활고도 심해지면서 이를 견디지 못한 아내는 포스터를 떠나버렸다. 이후 포스터는 1864년 빈곤과 괴로움 속에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현재 포스터 음악의 가치는 천문학적이지만 포스터는 경제적으로 궁핍했었다. 포스터가 평생 받은 저작권 수입은 $15,091로 활동이 왕성했던 11년동안 연간 $1,371 밖에 벌지 못했고, 포스터가 죽고 상속된 금액은 $4,199 밖에 되지 않았다.
1992년 일본의 テレビ東京에서 방송된 만화영화 '風の中の少女 金髪のジェニー'는 포스터와 그의 아내 Jane Denny McDowell의 어린 시절을 각색해 다루고 있다.



Japanese : 金髪のジェニー (1903) [きんぱつのジェニー, 금발의 제니]
Lyricist : Stephen Foster
Translator : 津川主一 [つがわ しゅいち]
Music : Stephen Foster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夢に見し 我がジェニーは

ゆめにみし わがジェニーは
꿈에 본 나의 제니는

ブロンドの髪 房々と

ブロンドのはつ ふさふさと
금발 머리 흩날리며

小川の 岸辺を行き

おがわの きしべをゆき
개울가를 거닐면

辺りには 雛菊笑む

あたりには ひなぎくえむ
곁에 있는 데이지가 미소지어요

楽しき歌 口ずさびつ

たのしきうた くちずさびつ
즐거운 노래 흥얼거리면

小鳥の歌に 合わせて

ことりのふしに あわせて
작은 새의 노래에 화답해요

ああ 夢に見し 我がジェニーは

ああ ゆめにみし わがジェニーは
아아 꿈에 본 나의 제니는

ブロンドの髪 房々と行く

ブロンドのはつ ふさふさとゆく
금발 머리 흩날리며 가네


ジェニーは 晨の光

ジェニーは あしたのひかり
제니는 내일의 빛

射し出ずる 朝日影

さしいずる あさひかげ
드러난 아침 해의 그림자

その歌声 聞く時

そのうたごえ きくとき
그 노랫소리 들릴 때

昔の想出 かえる

むかしのおもいで かえる
옛날 추억 떠올라

夜の無言に そぼ降る雨

よのしじまに そぼふるあめ
밤의 정적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

聞きて偲ぶや 亡き君

ききてしのぶや なききみ
들리면 그리워하네 가버린 그대

ああ 懐かしき面影を

ああ なつかしきおもかげを
아아 그리운 모습을

慕えど君 また帰らず

したえどきみ またかえらず
사랑하는 그대 다시 돌아오지 않네


なつかしき 我がジェニーよ

なつかしきわがジェニーよ
그리운 나의 제니

汝が面影 いずこぞ

ながおもかげ いずこぞ
그대 모습 어디에 있나

微笑も 歌も夢

ほほえみも うたもゆめ
미소도 노래도 꿈

今は跡だに とどめず

いまはせきだに とどめず
이제는 흔적도 남아있지 않고

水際に咲く 野辺の花も

みぎわにさく のべのはなも
물가에 핀 들꽃도

摘む人なく 首垂るる

つむひとなく うなだるる
따줄 이 없어 고개 떨구네

ああ なつかしき 我がジェニーよ

ああ なつかしき わがジェニーよ
아아 그리운 나의 제니

汝が面影は いずこぞや

ながおもかげは いずこぞや
너의 모습은 어디에 있나


【 Fin 】




Japanese : 金髪のジェニー [きんぱつのジェニー, 금발의 제니]
Lyricist : Stephen Foster
Translator : 千葉比呂志 [ちば ひろし]
Music : Stephen Foster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金髪をなびかせて

きんぱつをなびかせて
금발을 휘날리며

雛菊の花のよに

ひなぎくのはなのよに
데이지처럼

笑顔をうかべて今日も

えがおをうかべてきょうも
미소를 짓고 오늘도

小川の岸をかけてくる

おがわのきしをかけてくる
개울가를 걸어오네

ジェニーの楽しい歌声に

ジェニーのたのしいうたごえに
제니의 즐거운 노래소리에

小鳥もさえずり歌う

ことりもさえずりうたう
작은 새도 지저귀며 노래해

ああ さわやかなそよ風に

ああ さわやかなそよかぜに
아아 상쾌한 바람에

ほほえむよ金髪娘

ほほえむよきんぱつむすめ
미소짓는 금발 아가씨


喜びに輝きし

よろこびにかがやきし
기쁨에 반짝이는

懐かしの歌声も

なつかしのうたごえも
그리운 목소리도

むなしく遠く去りぬ

むなしくとおくさりぬ
멀리 사라져 버렸네

冷たき胸にため息も

つめたきむねにためいきも
차가운 가슴에 한숨도

哀れ切ない雨の歌

あわれきないあめのうた
슬픔이 멈추지 않는 비의 노래

呼べども帰らぬ君よ

よべどもかえらぬきみよ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그대여

ああ いとしジェニー 君いずこ

ああ いとしジェニー きみいずこ
아아 사랑스런 제니 그댄 어디에

流れにたたずみ 嘆くよ

ながれにたたずみ なげくよ
물가에서 서성거리며 슬퍼하네


【 Fin 】




Japanese : 金髪のジェニー [きんぱつのジェニー, 금발의 제니]
Lyricist : Stephen Foster
Translator : 林宏太郎 [はやし こうたろう]
Music : Stephen Foster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愛の夢はジェニー 君よ

あいのゆめはジェニー きみよ
사랑의 꿈은 제니 그대여

柔らかな 金の髪

やわらかな こがねのかみ
부드러운 금발

空は晴れて せせらぎの

そらははれて せせらぎの
하늘은 맑은 시냇물

幸せ匂う ひなぎくよ

しあわせにおう ひなぎくよ
행복한 향기나는 데이지 같네

楽しい歌に 声合わせ

たのしいうたに こえあわせ
즐거운 노래에 목소리 맞춰

木の葉青く 鳥歌う

きのはあおく とりうたう
나뭇잎 푸르고 새는 노래해

ああ 愛の夢はジェニー 君よ

ああ あいのゆめはジェニー きみよ
아아 사랑의 꿈은 제니 그대여

陽炎ゆれる 夏の空

かげろうゆれる なつのそら
아지랑이 흔들리는 여름의 하늘


愛の夢はジェニー 君よ

あいのゆめはジェニー きみよ
사랑의 꿈은 제니 그대여

憧れの 微笑を

あこがれの ほほえみを
동경하던 미소와

永久の愛と 願いこそ

とわのあいと ねがいこそ
영원의 사랑을 바라네

胸に溢れる 我が祈り

むねにあふれる わがいのり
가슴에 넘치는 나의 기도

哀しみの 夜の風にも

かなしみの よのかぜにも
슬픔의 밤 바람에도

涙ぐむ 雨の日にも

なみだぐむ あめのひにも
눈물짓는 비 오는 날에도

ああ 愛の夢はジェニー 君よ

ああ あいのゆめはジェニー きみよ
아아 사랑의 꿈 제니 그대여

心に浮かぶ 君こそは

こころにうかぶきみこそは
마음에 떠오르는 그대만은


【 Fin 】




Japanese : 金髪のジェニー (1979) [きんぱつのジェニー, 금발의 제니]
Vocalist : 白鳥英美子 [しらとり えみこ]
Lyricist : Stephen Foster
Translator : Unknown
Music : Stephen Foster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Arranger : 伊部晴美 [いぶ はるみ]

テレビ東京 Anime 「金髪のジェニー / 금발의 제니」(1979) Opening Song


夏の陽炎の ような

なつのかげろうのような
여름 아지랑이 같은

金髪の ジェニーの夢

きんぱつのジェニーのゆめ
금발의 제니의 꿈

優しい 雛菊の君を

やさしい ひなぎくのきみを
다정한 데이지 같은 너를

小川の 岸辺をジェニーあゆく

おがわの きしをジェニーあゆく
개울가를 제니가 거니네

はくみのない ジェニー良いの声に

はくみのない ジェニーいいのこえに
읊조리는 제니의 고운 목소리에

小鳥は歌い 飛び交う

ことりはうたい とびかう
작은 새는 노래하며 춤춰요

ラ ラララララララ

라 라라라라라라라

夏の陽炎の ような

なつのかげろうのような
여름 아지랑이 같은

金髪の ジェニーの夢です

きんぱつのジェニーのゆめです
금발의 제니의 꿈이에요


【 Fin 】


1992년 일본의 テレビ東京에서 방송된 '風の中の少女 金髪のジェニー'와는 다른 내용. 한국에는 KBS2에서 '금발의 제니'라는 제목으로 1981년(02.16~05.11)에 방영되었다.



Korean : 금발의 제니
Lyricist : Stephen Foster
Translator : Unknown
Music : Stephen Foster -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KBS2 Anime 「금발의 제니 / 金髪のジェニー」(1981) 여는 노래


한 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 언덕 달려오네
구슬 같은 제니의 노래소리에
작은 새도 가지에서 노래해
오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금발머리 나부끼며 웃음짓네

희망에 불타오르는 제니
곱고도 맑은 그 노랫소리
어찌 멀리 사라져 갔나
찬 바람 같은 탄식 한숨도
끝 없이 애처로운 눈물의 노래
불러봐도 소식 없는 임이여
오 사랑스러운 제니여
그대 외로운 강가에 앉아 운다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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