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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맴맴|집 보는 아기의 노래|고추 먹고 맴맴 (1926) |
Lyricist |
: |
윤석중 |
Composer |
: |
박태준 |
Genre |
: |
동요|초등 교과서 음악 |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넛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 먹고 맴맴1 달래2 먹고 맴맴
할머니는 돌떡 받아 머리에 이고
꼬불꼬불 산골길로 오실 때까지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아버지가 옷감 떠서 나귀에 싣고
딸랑딸랑 고개 넘어 오실 때까지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 Fin 】
✔ |
1920년대 발표된 이 노래의 원래 제목은 '집 보는 아기의 노래'였는데 광복 후 윤석중 선생의 요청에 의해 제목이 '맴맴'으로 바뀌었다. '달래 먹고 맴맴'의 가사도 원래는 '담배 먹고 맴맴'이었는데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달래'로 바뀌게 되었다. |
1. |
맴맴 : '맴'은 제자리를 빙빙 도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인 '매암'의 준말이다. '맴맴'은 아이들이 제자리를 빙빙 도는 행동이나 그러면서 내는 소리를 의미한다. |
2. |
달래 : 백합과의 다년초 식물로 파와 같은 냄새가 나며 양념이나 나물로 해먹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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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도깨비 나라 |
Lyricist |
: |
Unknown |
Composer |
: |
박태준 |
Genre |
: |
동요 |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방망이를 두르리면 무엇이 될까
금 나와라와라 뚝딱
은 나와라와라 뚝딱
【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