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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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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백년 [For 500 Years] |
Genre |
: |
한국민요|동부민요 |
[후렴구 (받는 소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내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 임
사랑으로 이 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지척에 둔 임을 그려 살지 말고
차라리 내가 죽어 잊어나 볼까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으스름 달밤에 홀로 일어 안오는 님
기다리다 새벽달이 지샜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기구한 운명의 장난이런가
왜 이다지도 앞날이 암담한가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십오야 뜬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산란한 이내 가슴 산란케 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천에 뜬 저 기러기 어디로 가나
우리 님 계신 곳에 소식이나 전하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
대표적인 강원도 민요로 곡조가 정선아리랑과 같아 아리랑의 범주에 들어간다. 이성계의 혁명에 반대하며 불사이군 정신으로 은거한 고려 7현들이 고려의 멸망을 한탄하며 불렀던 노래로 가락과 가사가 인생의 한을 읊으면서도 생생한 흥겨움이 담겨 있다. 조용필은 이 노래로 1980년 동양방송(TBC) 「세계가요제」에서 열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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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한 오백년 |
Performer |
: |
조용필 |
Music |
: |
한국민요 - 한 오백년 |
Album |
: |
1집 창밖의 여자 (1979)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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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 동양방송(TBC) 「세계가요제」 열창상 |
[ 조용필 - 한 오백년 ]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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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한 오백년 |
Performer |
: |
바다 |
Music |
: |
한국민요 - 한 오백년 |
Arranger |
: |
돈스파이크 (Don Spike), 를 (LeL) |
Album |
: |
KBS2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얼씨구나 우리가락편 (2013.06.08) #06 |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을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을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 흘리며 어디로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