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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오빠 생각 (Brother In Thought, 1925) | |
Lyricist | : | 최순애 (1925) | |
Composer | : | 박태준 (1925) | |
Genre | : | 동요 |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Crake Crake Crake crying on the rice paddy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Cuckoo Cuckoo Cuckoo singing in the woods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My brother said to my if I ride to Seoul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I will buy fancy shoes and come home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Goose Goose Wild goose coming from the north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Cricket Cricket Cricket sadly chirping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But my brother in Seoul does not have any news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Only the saddish leaves are falling in great numbers
【 Fin 】
✔ | 1925년 <어린이> 11월호에 당시 11살이었던 최순애가 '오빠생각'이라는 동시를 투고하였다.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었던 최순애는 말을 타고 서울 가는 오빠(최영주)에게 비단구두를 사다달라 부탁을 하였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도록 서울 간 오빠에게서 연락이 없어 그 안타까움을 시로 써내려 간 것. 뜸북새는 봄, 뻐꾸기는 여름, 기러기는 가을, 귀뚜라미는 겨울을 의미한다. 박태준은 잡지에서 이 동시를 보고 작곡을 하게 되었고, 애틋한 사연으로 인해 많이 불리게 되었다. |
Korean | : | 옵바 생각 (Thinking Of Brother) | |
Lyricist | : | 최순애 (1925) | |
Composer | : | 홍난파 (1929) | |
Literature | : | 조선동요백곡집 (1929) 上편 #12 | |
Genre | : | 동요 |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Fin 】
Korean | : | 오빠 생각 (Thinking Of Brother) | |
Lyricist | : | 최순애 (1925) | |
Composer | : | 이일래 (1938) | |
Literature | : | 조선동요작곡집 (1938) #15 (p.23) | |
Genre | : | 동요 |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무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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