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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재우는 소리 (한국민요)


Korean : 아희 재우는 소리
Literature : 동요 가지가지(상) (김백당, 조선[朝鮮], 1930.11)
Genre : 한국민요|노동요|육아노동요|자장가

자장자장
우리 아기 잘두 자고
남의 아기 못두 잔다
망망개야 짓지 마라

멍멍개야 짓지 마라

판서 대감 줌으신다

판서 대감 주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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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아희 재우는 소리
Literature : 동요 가지가지(하) (김백당, 조선[朝鮮], 1930.12)
Genre : 한국민요|노동요|육아노동요|자장가

자장자장 워리 자장

자장벳테 불이 붓고 고개 넘에는 잠이 온다

자장 밭에 불이 붙고 고개 너머에는 잠이 온다

건넌집 애기는 울기만한다 우리 애기는 잘두 잔다

건넛집 애기는 울기만 한다 우리 애기는 잘도 잔다

仙女적삼 안골음에 외무지개 끈을 달아

선녀 적삼 안고름에 외무지개 끈을 달아

쌍무지게 선을 둘너 가진딸딸 끄는집에

쌍무지개 선을 둘러 가진 딸딸 끄는 집에

당나귀 응응 우는 집에 게사니껙껙 우는 집에

당나귀 응응 우는 집에 거위 꽥꽥 우는 집에

니밥삼시 먹는 집에 시집을 갓드니만은

이밥삼시 먹는 집에 시집을 갔더니만은

잘하는 일도 못한다고 못 일도 못한다구

잘 하는 일도 못한다고 못 일도 못한다고

멧년만에 집에 왓드니 아바지 오마니 다 어듸갓소

몇 년만에 집에 왔더니 아버지 어머니 다 어디 갔소

아바지는 어대 갓소 오마니는 어대 갓소

아버지는 어디 갔소 어머니는 어디 갔소

아버지는 나무 하려가고 오마니는 개미 따러갓다

아버지는 나무 하러 가고 어머니는 개미 따러 갔다

그런데 원제나 돌아옵닛까

그런데 언제나 돌아옵니까

아바지는 삶은 콩이 싹이 나야 오구

아버지는 삶은 콩이 싹이 나야 오고

오마니는 썩은 팟이 싹이 나야 오구

어머니는 썩은 팟이 싹이 나야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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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아해 재우는 노래
Literature : 전북지방의 동요와 민요 (육수천, 1926.05)
Genre : 한국민요|노동요|육아노동요|자장가

응아응아 우리 아기, 잠 잘 잔다

オギヤ、オギヤ 我が坊や、よく寝るぞ

우리 아기, 잠자는데 압집 개도, 짓지 마소

우리아기, 잠자는데 앞집 개도 짓지 마소
我が坊や、寝るのねに 前家の犬も吠えるな

뒤집 개도, 짓지 마소 자장자장, 자장가야

뒷집 개도 짓지 마소 자장자장 자장가야
後家の犬も吠えるな ねんねいよへ

우리 아기, 자장가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我が坊やねんねいよ 我が坊やよく寝ろぞ

검둥 개도, 짓지 마소 신둥 개도, 짓지 마소

しろも吠えろな くろも吠えろな

자장 자장, 자장가야 우리 아기, 자장가야

ねんねいへねんねいよ 我が坊や、ねんね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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