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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1988)
가시나무 (조성모, 2000)


Korean : 가시나무 [Thorn Tree]
Vocalist : 시인과 촌장
Lyricist : 하덕규
Composer : 하덕규
Arranger : 하덕규
Album : 숲 (1988.02.29) #01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사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Fin 】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31위인 시인과 촌장의 3집 앨범 '숲'의 타이틀곡으로 유리상자, 이정봉, 이은미, 조성모, 이현우, 자우림, 김정훈, 자전거 탄 풍경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다. 그 중 조성모 버전이 가장 큰 인기를 받았다.



Korean : 가시나무 [Thorn Tree]
Vocalist : 조성모
Lyricist : 하덕규
Composer : 하덕규
Arranger : 최태완, 이경섭
Album : Classic (2000.01.27) #01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사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사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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