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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 내일은 해가 뜬다 [쟈니리, 1966]
사노라면 [들국화, 1987]
사노라면 [김장훈, 1998]
사노라면 [싸이, 2005]


Korean : 내일은 해가 뜬다
Vocalist : 쟈니리
Lyricist : 김문응
Composer : 길옥윤
Album : 쟈니 리 가요앨범 (1966) LP SIDE A #03

✪ 1967년 금지곡 지정 / 1987년 해금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때도 올 테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던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울지 말고 가슴을 쭈욱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 잠을 잔대도
정든 사람
곁이라면 행복하지 않던가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한숨일랑 걷어 치고 가슴을 쭉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Fin 】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뜨거운 안녕'의 인기로 빛을 보지 못하고, 가사 중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때도 올 테지'가 '지금은 나쁜 시절'이라는 의미로 해석되어 현실부정적이라며 1967년 방송금지곡이 되었다.
이후 '사노라면'이라는 제목으로 80년대초 대학가 운동가요로 불리게 되었고, 1987년 들국화가 편곡해 연극 '철수와 만수'의 삽입곡으로 음반에 실어 대중적인 인기를 받게 되었다. 장필순, 김장훈, 체리필터, 크라잉넛, 레이지본, 싸이 등 유명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는 곡 중에 하나가 되었다. 1992년 쟈니리가 방송에 나와 '들국화의 사노라면'의 원곡가수가 본인임을 밝혔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2004년 가요평론가 박성서에 의해 작사가와 작곡가가 알려지고 길옥윤의 창작곡임이 밝혀졌는데 2014년 2월 전인권이 여성중앙 인터뷰에서 이 곡의 원곡은 영국 노래이고 김민기씨의 추천에 의해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원곡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Korean : 사노라면 (연극 칠수와 만수 中)
Vocalist : 들국화
Lyricist : 김문응
Music : 길옥윤 - 내일은 해가 뜬다
Album : 1979-1987 추억 들국화 - 머리에 꽃을/이유 (1987.07.20) SIDE A #04

[ 사노라면 - 전인권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있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대도
고운 님 (고운 님)
함께 하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Fin 】




Korean : 사노라면
Vocalist : 김장훈, 리아, 윤도현, 이소라, 이승환
Lyricist : 김문응
Music : 길옥윤 - 내일은 해가 뜬다
Arranger : 조동익
Album : #1998 Ballads For Tears (1998.02) #03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대도
고운 님 (고운 님)
함께라면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Fin 】




Korean : 사노라면
Vocalist : 싸이 [PSY]
Lyricist : 김문응
Music : 길옥윤 - 내일은 해가 뜬다
Arranger : 유건형, 박인영
Album : Remake&Min 18번 (2005.07.23) #06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 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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