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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뻐꾸기 (1992) | |
Lyricist | : | 윤두근 | |
Composer | : | 리종오 | |
Genre | : | 북한가요 |
휘영청 달 밝은 이 밤에 뻐꾸기 뻐꾹
기계화 작업반 그 동무 날 찾아 뻐꾹
봄갈이 끝마친 그 자랑 전하러 왔나
래일밤 만나자 했는데 어쩌면 좋아
뻐꾹뻐꾹 뻑뻐꾹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 애가 타 뻐꾹
못본 척 나오지 않으니 속상해 뻐꾹
창 밖을 내다본 내 동생 빙긋 웃으며
휘파람총각이 오늘은 뻐꾸기 됐네
뻐꾹뻐꾹 뻑뻐꾹
뜨락에 나오니 기쁨에 넘치여 뻐꾹
사립문 나서니 달려와 손 잡고 뻐꾹
농장길 걸으며 나누는 우리의 사랑
저 하늘 둥근 달 웃으며 축복해주네
뻐꾹뻐꾹 뻑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정든 내 고향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꽃 피워 가리
뻐꾹뻐꾹 뻑뻐꾹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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