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 닭 Lyricist : 강소천 (1937) Composer : 이계석 Genre : 동요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또 한 모금 입에 물고 구름 한 번 쳐다보고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또 한 모금 입에 물고 구름 한 번 쳐다보고 【 Fin 】 ✔ 「소년」창간호(1937.04)에 발표된 강소천의 '닭'은 북간도에 머물 당시 고향 하늘을 생각하며 지은 것으로 서울대공원에 있는 강소천문학비에 새겨져 있다. 원래는 '구름 한 번 쳐다 보고' 뒤로 '하늘은 푸른 하늘 … (중략)'로 장황한 내용이었으나 편집자가 '하늘은 푸른 하늘'에서 잘라버리고 실어 작품이 더 빛나게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 물새 발자옥 (윤복진/박태준, 1935)♫ 물새 발자국 (선용/백성기, 1988)♫ 물새 발자욱 (염근수/이수인, 1995) Korean:물새 발자욱|물새 발자국 (Waterfowl Footprint, 1935)Lyricist:윤복진Composer:박태준Genre:동요|가곡✪ 월북작가 금지곡 지정 (윤복진) / 1988년 해금해 저문 바닷가에 물새 발자옥1지나가던 실바람이 어루만져요고 발자옥 이뿌다 어루만져요하이얀 모래밭에 물새 발자옥바닷물이 사르르 어루만져요그 발자옥 귀엽다 어루만져요【 Fin 】1. 발자국이 표준어. '발자옥'으로 발표되었다가 이후 '발자욱', '발자국'으로 표기되고 있다.✔박태준은 윤복진의 시 '물새 발자옥'을 평소 좋아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유학할 때 15분만에 작곡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