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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 : | 월워리청청 | |
Genre | : | 한국민요|동부민요|경상도민요|유희요|초등 교과서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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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워리청청 월워리청청
달아달아 밝은 달아 월워리청청
저 달 속에 계수나무 월워리청청
옥도끼로 찍어내어 월워리청청
초가삼간 집을 지어 월워리청청
우리 부모 모셔다가 월워리청청
천 년 만 년 살고지고 월워리청청
✔ | '월워리청청'은 경상도 전역과 동해안의 영덕과 영일(포항) 지방에서 정월 보름에 강강술래를 하며 부르는 노래로 '쾌지나칭칭'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주로 정월보름, 이월보름, 팔월한가위 등 보름 명절에 많이 언행되었는데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경 중단되었다가 6·25전쟁 이후 잠깐 이어졌다 소멸하였지만 다시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가사는 지방과 가창자의 능력에 따라 다르며, 다른 노래에 비해 가사수가 많고 내용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월워리청청 또는 월월이청청이라는 대표 명칭 아래 달람세, 절구세, 대문열기, 신지피기, 동애따기, 재밟기, 실꾸리감기 등의 다양한 하위 놀이들이 포함되어 있어 다른 놀이와 구별된다. 강강술래와 월워리청청의 공통점은 둘 다 여자가 중심인 놀이지만 월워리청청은 시집가기 전의 처자가 중심이 되는 반면 강강술래는 주로 장년의 부녀자들이 중심이고, 월워리청청은 손을 크게 흔들지만 강강술래는 손을 차분히 가볍게 흔드는데서 차이가 있다. 놀이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하나는 일 년 중 보름 명절 달빛이 청청한 밤에 춤추고 노래하며 논다고 하여 월월이청청(月月而清清)이라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임진왜란 때 왜장이었던 가등청정(加藤清正)이 쳐들어오니 경계하라는 뜻에서 비롯된 월월래청정(越越來清正)이라는 설이 있다. |
Korean | : | 월월이청청 | |
Genre | : | 한국민요|동부민요|경상도민요|유희요|경상북도 영덕 |
✪ 중중모리 장단 → 자진모리 장단 |
금상비단 외기낭게 월월이청청
뿌리 없는 낭글 숭거 월월이청청
서울에라 올라가니 월월이청청
해캉 달캉 열렸드라 월월이청청
핼라 깎아 겉 세우고 월월이청청
달라 깎아 안 세우고 월월이청청
올라가는 구관 행차 월월이청청
니러오는 신관 행차 월월이청청
줌채 구경 하고 가소 월월이청청
줌채 값이 몇 냥일는고 월월이청청
은도 닷냥 열에 닷냥 월월이청청
돈도 닷냥 열에 닷냥 월월이청청
서른 냥이 지 값일레 월월이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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