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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 The Golden Rule (1864)
Japanese : 旅泊 (1889)
助船 (1929)
灯台守 (1947)
Korean : 등대지기 (Lighthouse Keeper)
나그네 (1972)


일본과 한국에서 알려져 있는 '灯台守', '등대지기'는 'I. J. Zimmerman'이 작사한 'The Golden Rule'이라는 미국의 찬송가가 원곡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불리지 않는 찬송가로 1864년 발행된 악보만 전해지고 있다.



Japanese : 旅泊 (1889) [りょはく]
Lyricist : 大和田建樹 [おおわだ たけき]
Music : Christian Hymn - The Golden Rule
Genre : 唱歌 - 明治唱歌 3

磯の火細りて 更くる夜半に

いそのひほそりて ふくるよはに

岩うつ波音 ひとり高し

いはうつなみおと ひとりたかし

かゝれる友舟 ひとは寝たり

かかれるともぶね ひとはねたり

たれにか語らん 旅たびの心

たれにかかたらん たびのこころ


月影かくれて からす啼きぬ

つきかげかくれて からすなきぬ

年なす長夜も 明けに近し

としなすながよも あけにちかし

起きよや舟人 遠方の山に

おきよやふなびと おちのやまに

横雲なびきて 今日ものどか

よこぐもなびきて けふものどか


【 Fin 】




Japanese : 助船 (1929) [たすぶね]
Lyricist : 佐々木信綱 [ささき のぶつな]
Music : Christian Hymn - The Golden Rule
Genre : 唱歌 - 検定小学唱歌 5

烈しき雨風 天地暗く

はげしきあめかぜ てんちくらく

山なす荒波 たけり狂ふ

やまなすあらなみ たけりぐるふ

見よ見よ かしこに あはれ小舟

みよみよ かしこに あはれおぶね

生死の境と 救い求む

しょうしのさかいと すくいもとむ


救を求むる 声はすれど

すくいもとむる こえはすれど

この風この波 誰もゆかず

このかぜこのなみ たれもゆかず

見よ見よ 漕ぎ出る 救い小舟

みよみよ こぎづる すくいおぶね

健気な男子ら 守れ神よ

けなげなおのこら まもれかみよ


【 Fin 】




Japanese : 灯台守 (1947) [とうだいもり, 등대지기]
Lyricist : 勝承夫 [かつ よしお]
Music : Christian Hymn - The Golden Rule
Arranger : 岡本敏明 [おかもと としあき], 小野崎孝輔 [おのざき こうすけ]
Genre : 文部省唱歌

1980년 12월 NHK「みんなのうた」


凍れる月影 空に冴えて

こおれるつきかげ そらにさえて
얼어붙은 달그림자 하늘에 선명하고

真冬の荒波 寄する小島

まふゆのあらなみ よするおじま
한겨울의 거친 파도 밀려오는 작은 섬

想えよ灯台 守る人の

おもえよとうだい まもるひとの
생각하라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尊き優しき 愛の心

とうときやさしき あいのこころ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


激しき雨風 北の海に

はげしきあめかぜ きたのうみに
세찬 비바람 북쪽 바다에

山なす荒波 猛り狂う

やまなすあらなみ たけりくるう
산더미 같은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드는

その夜も灯台 守る人の

そのよるもとうだい まもるひとの
그 밤에도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尊き誠よ 海を照らす

とうときまことよ うみをてらす
고귀한 그 정성이여 바다를 비추네


【 Fin 】




Korean : 등대지기 (Lighthouse Keeper)
Lyricist : 勝承夫 [かつ よしお]
Translator : 유경손
Music : 文部省唱歌 - 灯台守
Genre : Lied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The frozen moon-shadow fills silently, the surface of the waves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And the isle gathers softly the wild rising waves of mid-winter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Think of the holy and beautiful love-mind of the man who always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Keeps an eye on that lighthouse


흰 갈매기도 잠들은 고요한 파도 위에

Teasingly the storm wind covering over that sea in all directions

수 없이 많은 이야기들 등대는 알리라

The mountain of wind waves shakes up the earth and the sky furiously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Oh! Also at night the holy hands of the man who always keeps an eye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On that lighthouse oh, devotion lighten the sea


【 Fin 】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지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물결 위에 지고 있는 등대의 모습은
양떼들을 몰고 가는 목동과 같아라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Fin 】


[ 미상 ]

얼어붙은 달그림자 하늘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바람소리 울부짖는 어두운 바다에
깜빡이며 지새이는 기나긴 밤하늘
생각하라 저 바다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Fin 】


[ 미상 ]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여 바다를 비친다

【 Fin 】


전까지 번안가가 '유경손' 또는 '고은' 또는 '미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정확한 번안가는 '유경손'이다. 가사 또한 '물결 위에 차고'를 '물결 위에 자고'나 '물결 위에 지고', '물결 위에 비치며'로 부르는 사람이 많으며 2절 가사(미상)는 여러 개가 있다.



Korean : 나그네 (등대지기)
Vocalist : 바블껌
Lyricist : 大和田建樹
Translator : Unknown
Music : 唱歌 - 旅泊
Album : 바블껌 베스트 (1972) SIDE A #06

파도소리 들려오는 바닷가 여창에
고향 그려 잠 못드는 외로운 나그네
들려오는 저 기적은 떠나는 배인가
누구에게 호소하리 외로운 이 심사

어릴 때에 기적소리 그리운 자장가
고향 떠난 내 부모에게 근심만 더하네
내 고향에 돌아가면 저 기적소리도
정답게 들리리라 날 재워 부르리라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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