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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 대전 부르스 (1959)
Japanese : 大田ブルース (1983)


Korean : 대전 부르스|대전 블루스 [대전 Blues]
Performer : 안정애
Lyricist : 최치수
Composer : 김부해
Album : 연락선은 떠난다 (1959) SIDE A #04

✪ [조용필] 1집 창밖의 여자 (1980.03.20) SIDE B #03

[ 안정애 - 대전 부르스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 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 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 오는
목포행 완행열차

【 Fin 】


1999년 대전역광장에 노래비가 건립되었는데 이때 맨 처음 노래를 부른 안정애 이름을 새겨 넣으려고 하자 안정애가 이 노래를 다시 불러 히트 시킨 조용필의 이름도 함께 새겨넣을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노래비 추진위에서는 노래비의 의미가 퇴색되고 원칙 또한 모호해진다며 요구를 거부했고 조용필의 이름을 함께 넣을 수 없다면 자신의 이름도 넣지 말라고 하여 미완성 노래비가 되었다.



Japanese : 大田ブルース [デジョン Blues]
Performer : 李成愛 [이성애]
Translator : 三佳令二
Music : 안정애 - 대전 부르스
Arranger : 竜崎孝路
Single : 大田ブルース (1983)

✪ [青江三奈] 大田ブルース (1984.05.21)
✪ [大月みやこ] 大田ブルース (1985.01.21)
✪ [계은숙] 大田ブルース (1988.09.23)

[ 青江三奈 - 大田ブルース ]

別離の言葉も

わかれのことばも
이별의 말도

云えないままに

いえないままに
하지 못한 채

二人を 引き裂く

ふたりを ひきさく
두 사람을 갈라놓는

大田発 〇時五〇分

デジョンはつ れいじごじゅっぷん
대전발 0시 50분

逢えるその日は 来るだろうか

あえるそのひは くるだろか
다시 만날 그날은 오려나

堪えきれずに 泣けてくる

こらえきれずに なけてくる
견딜 수 없어 울어버리네

あゝ 離しちゃいけない

ああ はなしちゃいけない
아아 떼어놓으면 안되는

倖せなのに

しあわせなのに
행복이건만


私を残して

わたしをのこして
나를 두고

振り切るように

ふりきるように
뿌리치듯

無情な 汽笛よ

むじょうな きてきよ
무정한 기적아

大田発 〇時五〇分

デジョンはつ れいじごじゅっぷん
대전발 0시 50분

誰を憎めば 気持が晴れる

だれをにくめば きが はれる
누구를 원망한들 마음이 풀리려나

永遠を誓った わたし達

とわをちかった わたしたち
영원을 맹세한 우리

あゝ 二人の縁は

ああ ふたりのえにしは
아아 두 사람의 인연은

儚い運命

はかないさだめ
덧없는 운명


つないだ手と手を

つないだてとてを
잡은 손을

離せとばかり

はなせとばかり
놓으면

夜汽車は出て行く

よぎしゃはでてゆく
밤기차는 떠나가네

大田発 〇時五〇分

デジョンはつ れいじごじゅっぷん
대전발 0시 50분

夢を抱きしめ 耐えながら

ゆめをだきしめ たえながら
꿈을 안고 참고

祈りつづけて 待っている

いのりつづけて まっている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겠어요

あゝ 二人の倖せ

あゝ ふたりのしあわせ
아아 두 사람의 행복

涙で遠い

なみだでとおい
눈물로 멀어지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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