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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 아침이슬 (김민기, 1970)
아침이슬 (북한)


Korean : 아침이슬 (1970.08.28)
Vocalist : 김민기
Lyricist : 김민기
Composer : 김민기
Album : 김민기 1 (1971) #07
Others : 양희은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1.09) SIDE A #01

1973년 고운 노래상 수상
1974년 금지곡 지정 / 1987년 해금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Fin 】


1973년 고운 노래상을 수상했으나 민주화 시위 때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많이 불리게 되면서 1974년 금지곡이 되었다가 1987년 해금되었다.



Korean : 아침이슬
Vocalist : 리기복
Lyricist : 김민기
Composer : 김민기


긴 밤 지새우며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음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음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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